제목 리버, 흐르지 말아줘(リバー、流れないでよ)내멋대로 번역한 제목 강아, 멈추어 다오감독 야마구치 준타일본 개봉일 2023년 6월 23일내 감상일 2025년 2월 11일(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누구나 시간이 멈추길 바랐으면 하는 때가 있다. 무언가의 마감에 쫓길 때, 누군가와 헤어지기 싫을 때, 다음날 출근하기 싫을 때 등등.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찌할 건가? 두 손을 들고 환영할 텐가. 아니면 어떻게든 멈춰 버린 시간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 해결책을 강구할 텐가. 이 영화는 멈춰 버린 시간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적한 작은 온천 마을에서 시간이 무언가의 이유로 멈추어 버린다.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고 2분 단위로 계속 반복이 된다. 즉 '루프'된다. 2분이 지나면 리셋이 된다. 등..
연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 어쩌다가 보게 된 영화 .나가노 메이랑 사토 타케로 주연이다. 영화는 만화가 원작이고 동명의 애니메이션도 있다. 애니는 본 적이 없다.원작인 애니나 만화를 보지 않고 봐도 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사실 볼 마음은 없었는데, 주변 일본 지인들의 감상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다.보고 울었다는 이도 있고, 만화 원작이라 어색한 코스프레하고 펼쳐지는 그냥 유치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는 평들에 귀가 얇은 나로서는 볼 수밖에. 본 결과 뭐, 그냥 그랬다.약간은 유치해서 아이들용 영화 같기는 하다.근데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세카이노오와리의 멤버인 후카세 사토시도 나오고(일본인 여자친구가 세오와 팬이라). 특히 아베 사다오랑 아시다 마나가 나와서 좋았다.아베 사다..
기대하던 고대하던 극장판 완결편 THE LAST ATTACK 더 라스트 어택이 개봉했다. 오늘 2024년 11월 8일 개봉하여 개봉하자마자 저녁에 보러 갔다. IMAX가 있으면 보려 했더니 그건 따로 없다. 그래서 그냥 집 근처인 우에노 토호 시네마즈에서 봤다. 6시 30분 타임이었는데 거의 만석이었다. 그리고 여성 관객들이 많았다. 이 작품은 3주간 한정으로 상영되는데 1주마다 특전이 제공된다. 그래서 오늘 특전을 받았다. 특전은 에렌, 미카사, 아르민이 그려진 색지다. 원작자인 이시야마 하지메가 새로 그림이다. 총 3종인데, 나는 에렌, 여자친구는 아르민을 원했지만 미카사를 받았다. 영화는 상영 시간이 145분으로 꽤 길다. 애니메이션을 편집해 모은 극장판인데, 정보에 따르면 약간 애니메이션보다 뭔가..
제목 룩백 ルックバック일본 개봉일 2024. 6. 28.상영 시간 58분감독 오시야마 키요타카 원작 후지모토 타츠키 나의 감상일 2024. 9. 26.나의 평점 5/5나의 한줄평 자신의 세계를 떠나 문밖으로 나가게 인도해주는 영화 처음 일본에서 개봉했을 땐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근데 한국에서 곧 개봉하고 한국에서 반응이 좋자 한번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영화관을 찾았다. 다행히 아직 일본에서도 상영 중이었다. 그것도 거의 막바지 상영일에 봤다. 일단 나는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현실에 기반했지만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이런 영화. 이 그랬다. 세계관은 현실이지만 절묘하게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영화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영화적 상상을 가능케 한다. 이런 영화가 좋은 영화다. 현실적이지만 영화적인.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THE MOVIE YOU'RE NEXT일본 개봉일 2024년 8월 2일 일본인 여자친구가 를 좋아해서 이게 개봉한다고 많이 기대하고 있었다. 나는 여자친구와 같이 보기 위해서 열심히 TV 애니메이션을 정주행 했다. 하지만 너무 많아서 도중까지 보고 극장판을 보게 됐다. 대충 스토리는 알고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 무리는 없었던 것 같다. 다만 데쿠와 바쿠고, 토도로키가 너무 강해져 있었다. 얘네들 무슨 프로 히어로보다 강하다. 훨씬 활약한다. 이번 영화에서 프로 히어로는 이 3인방을 서포트하는 역으로 그친다. 특히 데쿠는 마치 의 루피와 같은 기술들을 구사한다. 고무고무노데쿠. 루피, 조로, 상디와 같은 데쿠, 바쿠코, 토도로키. 이 3명의 조합이 이렇게까지 돋보인 적은 이번 ..
오늘 일본에서 이 개봉했다. 전편이 너무 좋아서 후편도 바로 봤다. 아, 근데 뭐지? 왜 보러 간 영화관에 아저씨들밖에 없는 거지? 왜지? 누가 이유를 아는가요? 정말 신기하게도 관객들이 다 남자 아저씨들이었다. 나도 아저씨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아저씨 냄새가 너무 나서 조금 힘들었다. 앞 좌석 오른쪽에 앉은 아저씨가 몸을 들썩일 때마다 냄새가 코를 찔러서 힘들었다. 며칠 안 씻은 것 같은 아저씨였다. 각설하고 전편과 마찬가지로 후편도 러닝타임은 2시간이다. 꽤 길다. 일본에서 전편, 후편 합해서 토탈 상영을 하는데, 총 4시간 연달아 상영은 못하겠다. 후편 보고 다시 전편이 보고 싶어 졌는데 연달아 보는 건 힘들고, 보려면 따로따로 다시 봐야겠다. 오늘이 개봉날이라서 특전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