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는 가치를 쌓아야 하는 존재다.
거듭나는 존재다.
30여 년의 세월을 남자라는 자각 없이,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다는 착각에 살았다.
남성과 여성은 본성이 다르다.
동등할 수가 없는 것이다.
태생적으로 말이다.
지금 이 사회는 극단적으로 사회화가 되어서 남자가 여자가 되어야 하고 여자가 남자가 되어야 한다.
이건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행복해지는 길이 아니다.
남자가 여자와 헤어지면 여자를 덜 사랑해 줘서, 여자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원인 분석이 잘못된 거다.
남자가 여자에게 목을 매면 여자는 떠난다.
남자는 여자를 좇을 게 아니라 챔피언십을 좇아야 한다.
남자는 챔피언십을 좇고 여자는 챔피언을 좇는다.
여자를 좇는 남자는 남자가 아닌 거다.
여자도 그걸 본능적으로 캐치하고 남자를 향한 사랑이 식는 것이다.
/
자신의 길을 가라.
남자는 자신의 인생의 배를 이끄는 캡틴이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배에 타는 선원이다.
여자가 남자가 가고자 하는 길에 반하면 남자의 배에 타는 것이다.
그 배는 남자가 조종한다.
그리고 남자는 어떤 역경에도 그 배를 목적지까지 끌고 간다.
여자는 그때 여자로서의 행복을 느낀다.
남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자신을 보호해주고 책임을 진다.
이때 여자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여자 같은 여성스러운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여자는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다.
그런 여자에게는 무언가 불안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배에 선장이다.
나는 어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괴물을 만나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배를 끌고 갈 것이다.
내 배에서, 내 인생에서 지배자는 나다.
/
11월이다.
올해가 가기 전까지 사업적으로 목표가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을 할 것이다.
처음 목표를 세울 때는 이게 가능하겠어 라고 했지만
이미 사정권 내로 들어왔다.
헌신하면 충분히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우선순위다.
올해의 남은 시간은 사업적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한다.
/
세상은 남자에게 역경을 가져다준다.
운명이 주는 시련을 기꺼이 따르라.
세상이 주는 내 인생의 처방인 것이다.
어떤 어려움보다 큰 존재가 되면 된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면 된다.
그것뿐이다.
내가 어려움보다 크면 된다.
그럼 그 어려움은 문제가 아니게 된다.
내 길 앞에 작은 개미는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개미 앞에 나란 존재는 커다란 벽 같은 존재다.
내가 커지면 내 앞에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문제가 아니게 된다.
나는 어떤 어려움보다도 크다.
나는 어떤 문제도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