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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어준 총수의 강연을 유튜브에서 봤다.
오랜동안 잃어버리고 있던 걸 다시금 찾은 느낌.
김어준처럼 살지 못하기에 김어준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나.
그를 볼 때마다 나는 감화한다.
그는 왜 그렇게 생겨 먹은 것일까.
어떻게?
부모의 영향일까.
나는 왜 이렇게 유약한 걸까.
눈치 보지 말고 타인의 욕망이 아닌 나의 욕망에 따라 살기.
닥치는 대로 살 것.
당장 행복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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