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젠북 털고 맥북 에어 M1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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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지 3년도 안 된 ASUS 젠북이 갑자기 맛탱이가 갔다.

일본에서 서비스센터에 맡겼더니 견적이 19만 엔이 나왔다.

무슨 정가보다 수리비가 더 비싸니.

다시는 ASUS 안 산다.

이러니까 전자 제품은 그냥 가장 큰 회사 걸 사라고 하나 보다.

ASUS도 물론 큰 회사지만 그냥 별로다.

영상 편집용으로 큰 맘 먹고 샀는데 3년도 못 가 맛이 가다니.

아마 한국에 살았다면 삼성이나 LG 노트북을 샀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일본 거주 중이라 선택지가 애플밖에 없었다.

 

일본에서 한국어 키보드로 주문했다.

근데 중국에서 배송이 오더라.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았다.

구입은 애플 일본 공홈에서 했는데 'paidy'라는 앱을 쓰면 신용카드 없이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다.

그래서 그걸로 샀다.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겟.

이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폰14 프로도 살 까 고민 중이다.

지금 쓰는 핸드폰도 자꾸 멈추고 언제 또 맛이 갈지 모르겠다.

 

맥 os는 예전에 편집 디자인 공부할 때 아이맥을 써 본 적 말고는 따로 없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지금은 영상 편집은 거의 하지 않고 수업용으로 쓰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내게 이 맥북 에어가 딱이다.

가볍고 빠르고 간지 나고 헤헤.

 

새 노트북이 왔으니 글도 더 많이 쓰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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