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시대 깨끗한 물을 만드는 기업 '레인메이커rainmaker'

레인메이커 홈페이지 캡처

 

주식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조금 넘은 주린이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발견한 기업이다.

 

바로 '레인메이커 월드와이드(Rainmaker Worldwide, RAKR)'라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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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OTC 마켓에 상장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는 주식을 매매할 수 없다. 하지만 올해 안에 '스피어 3D(Sphere 3d, ANY)'라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이 인수함으로써 나스닥에 상장된다. 티커는 'RAIN'으로 예정되어 있다. 티커가 아주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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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홈페이지 구글 번역 후 캡처

 

레인메이커는 물을 만드는 기업이다. 기업 홈페이지에 따르면 레인메이커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경제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물 위기를 해결하도록" 돕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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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홈페이지 구글 번역 후 캡처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크게 2가지인데, ​AIR-to-WATER와 WATER-to-WATER다.

 

즉, 공기를 물로 만드는 기술과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독점적이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라고 한다.

그동안 R&D에 집중해 왔고 최근에야 상용화를 시작해 이제 막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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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급이 어려운 지역, 특히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필요한 기술인데, 마침 오늘 기사가 하나 떴다.

 

아프리카에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Rainmaker Worldwide Inc announced today the signing of a Joint Venture with the Carlaw Group Ltd. to provide water to Kenya, 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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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에 사는 나로서는 사실 별 와닿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단수 사태 외에는 물 부족을 겪어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UN엔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소비자의 3분 2 이상이 물 부족 지역에 살게 될 거라고 한다.

 

기후 위기 시대에 중요한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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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가 보유한 기술은 지속가능한 물 공급을 위한 혁신적 기술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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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홈페이지 구글 번역 후 캡처

 

당장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레인메이커의 가치는 급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아래 기사에서는 레인메이커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Sphere 3D (ANY) Stock: The Rainmaker Acquisition Changes The Game

 

나는 아주 소량 ANY의 주식을 매수해 놓은 상태이다.

 

올해 인수합병이 완료되고 티커가 RAIN으로 바뀌면 상황을 지켜보고 장기적인 투자를 고민해 봐야겠다.

 

사실 이거야말로 진짜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를 통한 이익도 이익이지만, 이러한 기업이 성장해서 아프리카 같은 물 부족 지역에 원활히 물을 공급할 수 있다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좋은 일이다.

투자이자 후원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투자가 되지 않을까 한다.

 

레인메이커의 성장을 기대하며 쭈욱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