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온전한 육신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무덤으로 향하는 여정이 아니다. 연료를 소진할 때까지 질주하다가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아슬아슬하게 멈춰 선 후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어야 한다. "와, 정말 끝내주는 여행이었어!" 헌터 톰슨, 중에서 에서 발췌 이라는 책의 가장 앞부분에 적힌 글귀다. 라는 책에 나와 있는 글 같다. 너무나 울림이 크다. 우리는 너무 모험과 동떨어진 삶을 산다. 그냥 매일매일이 같은 삶. 물론 그러한 삶도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답지만, 끝내주지는 않는다. 일상을 여행처럼 산다면 매일매일이 끝내주지 않을까. 그냥 매일매일이 무덤으로 향하는 여정이라면 이 삶은 너무 슬프다. 내가 가진 생명 에너지를 소진할 때까지 무언가에 열정을 쏟다가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휴. 즐거웠다. 후회 없는 인..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고, 죽어서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이렇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 에너지가 쇠락하기 시작할 때까지 왜 기다리고 있습니까?" 어차피 평생 다 쓰지도 못할 돈을 단지에 꽉꽉 채워 넣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인생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기억에 남을 인생 경험을 추구하고, 자녀들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시기에 돈을 증여하고, 여러분이 살아 있을 때 자선 단체에 돈을 기부하세요. 그게 바로 인생을 사는 방법입니다. 기억하세요. 인생이라는 비즈니스는 추억의 획득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기다리고만 있나요? 중에서 발췌 요즘 빌 퍼킨스라는 사람이 쓴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인생 마인드의 대전환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저자가 이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