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비슷한 말 같다.비전이 명확해야 한다.그게 남자라면 말이다.내가 남자라서 여자는 잘 모르겠다. 남자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물었을 때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 목적, 목표 지향적인 사람 등등을 꼽는데, 사실 이건 여자가 남자를 볼 때 보는 것들이다.비전이 없는, 목표가 없는 남자는 별볼일 없는 것이다.그게 태생적이다.남자는 리드를 하는 성이다.무리를 이끌어야 하고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짐을 지어야 하는 성이다.비전이 없이 어떻게 무리를 이끌겠는가.이 비전이 무슨 대단한 게 아니다.자신의 삶의 자신이 정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자신만의 정답이 있어야 앞으로 갈 수 있다. 남자는 가족을 이끌고 보호하고 책임지고 지켜야 한다.가족의 나아길 길 방향을 정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 내게 ..
내가 믿고 있는 세상 밖에는내가 모르는 세상이 존재한다.피라미드 안에서 벗어나바깥세상에서 즐기는 법을 익혀야 한다. 히키코모리는 행복할 수 없다. 세상은 넓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넓다. 내 세상이 아니라, 내 안의 세상이 아니라 바깥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그만큼 내 몸집도 불어난다. 안에만 있으면 안에만 있게 된다. 바깥으로 가자. 그래야 커진다. 하루아침에 잘하는 사람은 없다. 내공이 오랫동안 쌓이면서 잘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하루라도 빨리 생산 활동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것이야말로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돈을 벌려면 무언가를 만들어내서 팔아야 한다. 그게 자본주의 세상이다. 소비와 수동적인 노..
1.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먼저 '삶에서 내가 경험하는 일들은 저 바깥에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 인지하느냐에서 온다'라는 생각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내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모두 내 책임이라는 말입니다. 웨인 다이어의 말이다. 스토아 철학적인 말이다. 외부의 것은 외부의 것일 뿐. 나를 위협하지 못한다. 내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된다. 지금 당장이라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건 내가 외부 세계를 어떻게 인지하느냐에 따라서다. 인생은 짧다. 인생의 진리다. 인생이 짧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이 웃고 빛이 나는 인생이 행복한 것이리라. 즐거운 게 중요하다. 매일 놀아서 즐겁다는 게 아니라, 자신이 정한 길을 걸어가면서 즐거워하는 거다. 목표를 향해 가..
쉬는 날이라 영화를 보러 갔다. 매주 한 편의 일본 영화를 보는 게 올해 내 목표다. 이번주에는 두 편을 봤다. 가장 가까운 영화관이 우에노에 있는 토호시네마즈인데, 보고 싶은 영화가 우에노에는 없어 두 번째로 가까운 킨시초 토호시네마즈까지 갔다. 킨시초 토호시네마즈는 상영관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라쿠텐치와 오리나스. 그동안 라쿠텐치에서는 자주 봤었는데, 오리나스는 처음이다. 초행길이라 조금 헤맸다. '헬로우 사이클링'이라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집에서 킨시초까지 가는데, 아슬아슬하게 30분에 딱 도착했다. 30분이 넘으면 기본 요금 130엔에서 추가로 과금이 된다. 자전거 주차하는 곳을 찾느라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걸렸다. 새로운 길을 가는 것 두렵지만 설렌다. 뇌에 신선한 자극을 줬다. 영화관 ..
웨인 다이어의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요즘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이 문득 내게 다가왔다. 머리말부터 남겨 두고 싶은 글귀가 나왔다.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위험을 감수할 줄 알기를, 자립적이고 스트레스와 불안에서 자유롭고 현재를 기쁘게 누리길, 평생 건강하고 자신의 영적 소명을 다하길, 무엇보다 그 어떤 외적 환경에서도 내적 평화가 함께하는 삶을 살길. 여덟 자녀의 아버지였던 웨인 다이어 박사가 아이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사랑과 모험으로 충만한 삶을 살도록 하자. 그래야 죽기 전에 끝내주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 어차피 사는 인생 좀 다르게 살자. 다르다는 거는 매일매일 새롭자는 거다. 매일 새로운 걸 하나라도 하자. 그럼 인생은 달라진다. 새로운 곳에 ..
인생은 온전한 육신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무덤으로 향하는 여정이 아니다. 연료를 소진할 때까지 질주하다가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아슬아슬하게 멈춰 선 후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어야 한다. "와, 정말 끝내주는 여행이었어!" 헌터 톰슨, 중에서 에서 발췌 이라는 책의 가장 앞부분에 적힌 글귀다. 라는 책에 나와 있는 글 같다. 너무나 울림이 크다. 우리는 너무 모험과 동떨어진 삶을 산다. 그냥 매일매일이 같은 삶. 물론 그러한 삶도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답지만, 끝내주지는 않는다. 일상을 여행처럼 산다면 매일매일이 끝내주지 않을까. 그냥 매일매일이 무덤으로 향하는 여정이라면 이 삶은 너무 슬프다. 내가 가진 생명 에너지를 소진할 때까지 무언가에 열정을 쏟다가 뿌연 연기를 내뿜으며 "휴. 즐거웠다. 후회 없는 인..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고, 죽어서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이렇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 에너지가 쇠락하기 시작할 때까지 왜 기다리고 있습니까?" 어차피 평생 다 쓰지도 못할 돈을 단지에 꽉꽉 채워 넣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인생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기억에 남을 인생 경험을 추구하고, 자녀들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시기에 돈을 증여하고, 여러분이 살아 있을 때 자선 단체에 돈을 기부하세요. 그게 바로 인생을 사는 방법입니다. 기억하세요. 인생이라는 비즈니스는 추억의 획득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기다리고만 있나요? 중에서 발췌 요즘 빌 퍼킨스라는 사람이 쓴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인생 마인드의 대전환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저자가 이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