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다이어, 마음의 태도

웨인 다이어의 <마음의 태도>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요즘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는데, 이 책이 문득 내게 다가왔다. 머리말부터 남겨 두고 싶은 글귀가 나왔다.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위험을 감수할 줄 알기를,
자립적이고 스트레스와 불안에서 자유롭고 현재를 기쁘게 누리길,
평생 건강하고 자신의 영적 소명을 다하길,
무엇보다 그 어떤 외적 환경에서도 내적 평화가 함께하는 삶을 살길.

 

 

 

여덟 자녀의 아버지였던 웨인 다이어 박사가 아이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사랑과 모험으로 충만한 삶을 살도록 하자.

그래야 죽기 전에 끝내주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

어차피 사는 인생 좀 다르게 살자.

다르다는 거는 매일매일 새롭자는 거다.

매일 새로운 걸 하나라도 하자.

그럼 인생은 달라진다.

 

새로운 곳에 가도 좋고,

새로운 영화를 봐도 좋고,

새로운 음식을 먹어도 좋다.

 

매일 같은 일을 하는 건 아무런 자극이 되질 못한다.

새로운 것이라야 한다.

그게 자연의 이치다.

새로운 것이 오고 새로운 건 또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그게 이치다.

 

웨인 다이어는 그의 책 <인생의 태도>에서 이런 말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기를 쓸 것을 권합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적어 둔다면 나중에 언제든지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는 씨앗을 발견하는 겁니다.

 

일기를 쓰자. 쓸 게 없다면 잘못 그날 하루는 아무것도 안 한 거다. 그럼 반성하자.

일기를 쓸 하루를 보내자. 새로운 하루를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