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성 권력 키우기: 배우처럼 자신을 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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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니보어 아우렐리우스의 글들을 탐독하고 있는데, 그의 전달 능력과 통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사람 대체 뭐 하는 사람이지. 그러다가 그가 그의 블로그에서 추천한 책들 리스트가 있는데, 그는 독서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오늘 인스타 포스팅에서도 그는 이와 같이 말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 좋은 책을 읽지 않고 있다면, 여러분은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분들 중 하나를 놓치고 있는 것이고,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책을 폭식해서 정신 상태까지 섹시한 남자 되기

그는 마치 중세시대의 현자처럼 말을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들을 당연하지 않게 고대의 지혜서에 적혀 있는 경구처럼 말을 한다. 어쨌든 그가 블로그에서 추천한 리스트에서 한 권을 골라 읽기 시작했다. 바로 로버트 그린의 <The 48 Laws of Power>이다. 우리나라에도 번역이 되어 있는데 한국어판 제목은 <인간 욕망의 법칙>이다. 예스24 북클럽에서 볼 수 있어서 바로 보기 시작했다.

 

 
인간 욕망의 법칙
『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 『유혹의 기술』 3부작으로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칭호를 얻으며 전 세계 200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괴물 같은 필력의 저자 로버트 그린. 그를 독보적인 권력술의 대가로 만든 대표작이자 현대판 『군주론』으로 비견되는 역작 『권력의 법칙』이 읽기 쉬운 에센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고전과 역사 속에서 수많은 레퍼런스를 끌어올려 현대사회에 걸맞은 통찰과 지혜로 분석해내는 데 탁월한 작가적 재능을 가진 로버트 그린은 이 책에서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망이자 인간관계의 최종 열쇠인 ‘권력’의 본질에 대하여 적나라하게 발가벗겨 공개한다. 그는 지난 3천 년간의 방대한 세계사 속에서 각 시대를 쥐락펴락한 최고 권력자들의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낸 뒤, 이를 ‘48가지 인간 욕망의 법칙’으로 명쾌하게 도출해 보여준다. 로버트 그린은 『군주론』의 한 대목을 인용해 “홀로 선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과 이면의 진실을 똑바로 바라볼 것을 강조한다. 우리를 둘러싼 이 세계는 과연 교양과 품위가 있고 민주적이며 공정한 곳인가? 당신의 대답은 무엇인가? 세상이 선하지 않음을 깨달았다면, 이제 당신이 역이용할 차례다. 이 책을 통해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고 발휘하기 위한 궁극의 통찰을 얻고, 권력의 정글인 세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로버트 그린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1.03.30

 

 

인간 욕망의 권력이고 즉 권력이 법칙 48개를 말하는 책인데, 이건 남성성에 관한 책으로 나는 읽으려 한다. 권력의 동물은 남자다. 세계 상의 부자 98%인가가 남자다. 남자는 권력, 파워를 좇는 존재다. 즉 이 책은 욕망의 법칙, 권력의 법칙, 남성성의 법칙을 말하는 책이다.

 

권력은 게임이다. 나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통제력을 행사하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바로 권력이다. 따라서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물리치고, 조력자와 먹잇감을 구별해 그에 맞는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도덕이나 사회적 통념과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이것이 권력 세계의 윤리다.

 

 

그렇다. 권력이야말로 남성성이다. 권력 세계의 윤리는 남성성의 윤리로 치환해도 좋다. "권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중요한 기술들을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하며 세련된 행동 규칙을 익혀야 한다." 그러니까 남성성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부족하다면 그걸 갈고닦아야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남성성을 키우고자 한다.

 

 

 

48가지 권력 법칙 중 그 첫 번째는 바로 "자신을 재창조하라"이다. 그러니까 배우처럼 마치 연기를 하듯이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극적인 연출을 주라는 것이다.

 

사회가 떠맡기는 역할을 그냥 받아들이지 마라.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동시에 결코 그들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을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창출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재창조하라.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몸짓과 행동에 극적인 장치를 결합하라. 당신의 권력은 강해질 것이고 당신의 그릇은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일 것이다.

 

 

배우처럼 자신을 폼나게 연출하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뛰어난 배우였다. 그는 대중의 주목을 받을 줄 아는 황제였다. 대중의 인기가 그의 권력의 토대가 되었다. 즉 이미지 관리에 능숙했던 고수였던 것이다. 그래서 대중들은 그를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경쟁자들에게 암살을 당하는 순간까지도 극적인 효과를 잊지 못했다. 그가 죽기 전 남긴 연극적 대사는 유명하다. "브루투스, 이 개새끼 너마저!"

 

카이사르는 "권력과 연극 사이의 중요한 관계를 처음으로 간파한 정치인"이다. 그는 그의 세계에서 주연 배우였고 연출자였다. 그는 대본을 읽듯이 말했고 자신의 언행이 대중, 청중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항상 의식했다. 우리는, 남자는 항상 자신의 무대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남자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 겁을 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절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약하더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실패해도 실패한 것처럼 행동하면 안 되는 것이다.

 

자기 창조! 자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렇게 보이는 게 중요하다. 

 

자신을 배우로 생각하고 자신의 외양과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 훌륭한 배우는 자신을 통제할 줄 안다.

 

 

결론

- 말할 때 항상 의식해서 배우가 대사를 말하듯 천천히 또렷하게 낮게 말하기

- 실패해도 실패한 것처럼 행동하지 않기

- 여유로움을 보이기 위해 자주 웃기

- 인생을 연기하듯 살기

- 인생을 드라마, 영화처럼 극적이고 예측불허하게 경계가 없다는듯이 자유롭게 살기

- 나는 내 인생 드라마의 초절정 인기 주연 배우다

 

 

 

 

근본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법 약 아님

카니보어 아우렐리우스(carnivoreaurelius)의 글을 번역, 편집, 가공해 작성한 글입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포스팅과 블로그 글들을 보며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함이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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