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넷플릭스 TOP1 한국영화 <황야> 일본 평점 및 일본인 반응 관람평 모음
- 일본인 관람평
- 2024. 2. 1.
일본 넷플릭스 공개 2024년 1월 16일
감독 허명행
출연 마동석, 이희준
저는 일본에 살고 있는데 마동석 주연의 <황야>가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계속 인기네요.
영화 부문에서 며칠째 계속 TOP10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참고로 <황야>의 일본어 번역 제목은 '배드랜드 헌터스(Badland Hunters)'입니다.
일본의 커뮤니티에서 찾아본 평점은 3.4점이었고, 가장 낮은 평점은 2.9점이었어요.
그럼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황야>를 어떻게 감상했는지 관람평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인 관람평 모음
▶ 항상 그랬듯이 마동석이 세계관 최강인 영화. 미칠 만큼 내용은 없다 ㅋㅋㅋ
▶ 무적의 마동석! 그것뿐이다.
▶ 마동석이 약하게 나오는 영화는 만들 수 없는 건가?
▶ 스티븐 시걸 같은 존재감을 뽐내는 마동석! 마동석이 나오기만 해도 위기감 같은 건 사라져 버린다. 일단 그가 등장하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순식간에 해결해 줄 거라는 안도감이 든다. 본작도 황폐한 세계에서, 양아치, 좀비,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배틀을 벌이지만, 위기 따위는 없다. 후려갈기고 후려갈기고 문제를 해결해 낸다! 역시 신뢰와 결과의 아이콘!
맞다! 마동석에는 있고 스티븐 시걸에는 없는 거 그건 애교였다.
▶ 한국판 바이오하자드!
▶ 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한국의 오리지널 영화. 대지진으로 황폐해진 마을을 무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맞서는 헌터를 그린 그로테스트 코미디. 주연은 '마블리' 마동석!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량급 액션에 악당들은 마냥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계단을 8층까지 올라갈 때는 무릎이 아파 어쩔 수 없이 총을 지팡이처럼 다루는 모습에는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 센지 약한지 ㅎㅎ
가감 없는 그로테스크 묘사가 많지만, 액션이 좋고 눈이 즐거워서 추천한다.
▶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속편인가, 또 하나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같은 느낌의 영화.
▶ 세계의 종말에서도 마블리는 최강! 이 작품은 마동석의 신작으로 궁금해서 감상했는데, 세계관과 마블리의 귀여움과 멋짐이 둘 다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북두의 권' 같은 세계관으로 박력 있는 마블리가 무쌍한 느낌이 좋았어요.
근데 이 작품은 1을 그리지 않고 갑자기 2나 3을 그리고 있는 것 같은 초조함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천천히 세밀하게 세계관을풀어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영화 <매드맥스>와 비슷하게 황폐해진 세기말적 세계를 무대로 미친 사이코 박사가 만들어낸 좀비 군대를 상대로 난동을 부리는 마동석! 좀비에 매드맥스에마동석! 거기에 컬트적인 그로테스크 풀파워 액션이 세계를 엎어버린다.
▶ 대작은 아니지만 적은 예산으로 제대로 보여주는 퀄리티! 역시 한국 영화. 넷플릭스에 나오자마자 1위를 탈환했다! 감독은 무술지도를 한 경험자 출신이라 육탄전이 뜨거웠다. 아드레날린이 난무한다. 안지혜도 거의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스스로 연기했다고 한다. 카메라도 척척 움직이고, 여기저기 개그포인트도 있다. 즐거운 격투 영화였다.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품질이 잘 드러난 오락용 작품이었다.
▶ 오프닝 보자마자 확 끌려 버렸다.
▶ 마동석 때문에 봤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주인공도 귀여웠고요. 액션 계열이나 좀비 패닉 계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약간 신선감은 떨어지지만.
▶ 한국의 좀비물은 <신칸센>도 있었지. 근데 마동석은 총을 쏘는 것보다 굵고 두꺼운 팔로 그냥 냅다 후려치는 게 어울린다. 신선함은 없었지만 무적의 마동석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 마블리 VS 맹수 보고 싶다.
작품 간단 줄거리
대지진으로 인해 무법천지의 황야로 변한 서울. 한 소녀가 광기 어린 의사에게 사로잡힌 것을 알게 된 겁 없는 헌터는 소녀를 구출하기 위해 큰 위험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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