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바로 잡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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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이 왜 생긴 걸까?

난 어릴 때 또래들보다 컴퓨터 게임을 일찍 시작했다.

나 어릴 땐 컴퓨터 있는 집이 많이 없었다.

막 개인 컴퓨터가 보급이 되던 시기였다.

난 컴퓨터를 좋아하던 삼촌 덕분에 컴퓨터를 일찍 접했고 더 PC 게임에 더 빨리 빠져들었다.

요즘 어린 학생들이 척추측만증이 많다고 하는데 그건 어릴 때부터 한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해서가 아닐까 싶다.

나 때는 척추측만증 별로 없었다.

고등학교 때 어느 날 선생님이 나를 부르더니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한 건강검진 결과 너는 척추가 휘었으니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반에서 나 혼자였다.

하지만 그땐 그게 그렇게 심각한지 잘 몰랐다.

병원에 가도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별로 없다고 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때 바로 척추측만증을 바로 잡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했다.

척추측만증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몸이 굳어 척추가 휜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바로 잡으려면 시간이 또 필요하다.

 

지금 내 몸은 왼쪽 갈비뼈가 앞으로 튀어나왔고 그에 따라 왼쪽 앞니도 같이 살짝 앞으로 튀어나왔다.

이건 몸 전체가 틀어진 거다. 어느 한 부분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로 몸의 가장 큰 부분이 척추를 바로 잡으면 앞니도 자연히 교정되리라 본다.

이거 머리로는 알고 있다.

실천만 하면 된다.

방법은 알았다.

중요한 건 시간이다.

시간을 들여 실천하면 된다.

 

뭐를?

굳어진 몸을 부드럽게 하면 된다.

지압과 두드리기. 그리고 호흡.

이것이 몸을 부드럽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루 24시간.

최대한 많은 시간을 몸을 부드럽게 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요즘 한창 맨몸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몸이 틀어진 상태에서 근육을 많드는 운동은 조심해야 한다.

일단 몸을 부드럽게 한 후에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그래서 일단 우선순위는 굳어진 몸을 부드럽게 하는 것.

비중은 지압에 더 두면 좋다.

 

온몸을 두드리고 온몸을 지압한다.

이것이 정답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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